'보그맘'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보그맘' 최여진, 황보라, 아이비가 럭셔리 학부모 3인방으로 변신했다.

15일 방송된 MBC 새 예능드라마 '보그맘'(극본 박은정 등, 연출 선혜윤 등)에서는 최고급 사립유치원 학부모 모임에 참석한 부티나(최여진), 구설수지(황보라), 도도혜(아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티나는 이름 답게 부를 과시하며 등장했다. 부티나는 지갑이 떨어지자 "현금이 너무 많아서 무겁다"며 호들갑을 떨었고 학부모들은 "나이가 엄청 많다"며 아니꼬와했다.

럭셔리 블로거인 구설수지는 미모를 뽐내며 나타났다. 그러나 도도혜가 등장하자 학부모들은 "누가 봐도 완벽하다"며 감탄을 늘어놓았고 도도혜는 이를 즐겼다.

이후 세 사람을 비롯한 학보모들은 새 멤버 가입을 논의한 상황. 부티나는 유귀남(정이랑)을 추천했지만 도도혜는 "급"이라며 반대, 보그맘(박한별)을 추천했다.

한편 MBC '보그맘'은 천재 로봇 개발자 최고봉(양동근) 손에서 태어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 아내이자 엄마인 보그맘(박한별)이 아들 최율(조연호)이 입학한 럭셔리 버킹검 유치원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는 예능드라마.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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