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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름 없는 여자'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과 오지은이 '엄마와 딸'로 화해를 이루어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홍지원(배종옥)이 살아돌아올 거라 희망을 잃지 않는 손여리(오지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50대 변사체가 발견됐다는 기사를 접한 손여리와 구도치(박윤재)는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은 시체가 장시간 수장돼 훼손됐다고 설명했으나 손여리는 시신의 깨끗한 어깨에 주목, 위드패션 공장 화재 사건 이후 화상 흉터가 생긴 홍지원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안심했다.

그로부터 10개월 후 구도치, 손여리는 위드패션을 성장시키며 승승장구했다. 김무열(서지석)은 "전 직원의 지지로 위드패션 3대 회장에는 구도치씨가 선정됐음을 공표합니다"며 두 사람을 지지했고 위드패션 사업은 날로 번창해갔다.

그 시각 구해주(최윤소)는 아이를 출산, 30년 동안 길러준 홍지원을 그리워했다. 구해주는 "엄마 살아있지? 나 아기 낳았어. 엄마 얼른 돌아와. 엄마한테 예쁜 우리 아기 보여주고 싶어. 사랑해 엄마"라며 과거 홍지원을 향한 과오를 반성했다.

방송 말미 구도치는 외딴 바닷가 마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구도영(변우민)을 목격했다. 홍지원과 함께 지내는 구도영은 구도치에게 "우리가 여기서 조용히 지내는 게 더 나아. 그러니까 해주한테도, 여리한테도 말하지 말아줘"라고 당부했다.

귀가한 구도치는 "그 사람이 너무 미운데 그런데 보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흘리는 손여리에게 목격한 일들을 털어놓은 상황. 단숨에 달려간 손여리는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은 홍지원에게 "엄마 나 기억하세요?"라며 포옹했다.

한편 KBS 2TV '이름 없는 여자'는 지극한 모성애 때문에 충돌하는 손여리(오지은), 홍지원(배종옥)을 통해 여자보다 강한 두 엄마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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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09/15 20:37:39   수정시간 : 2017/09/15 20: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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