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심경글. 사진=MBC 캡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가 과거 속했던 그룹 '오소녀'가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지나는 2005년 결성됐던 오소녀의 멤버였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오소녀는 소속사 사정 악화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지 못한 채 2007년 해체됐다. 당시 오소녀에는 지나 외에 유이, 유빈, 전효성, 양지원이 속해 있었다.

이후 유이 애프터스쿨, 유빈 원더걸스, 전효성 시크릿, 양지원 스피카 등 각각 다른 걸그룹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한편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년 7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나를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 원정 성매매 관련 사건 등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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