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심경 고백.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1년 7개월 만에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13일 지나는 자신의 인스타개름에 "나를 믿어준 팬들 덕분에 포기하지 않았다. 곧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15년 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지나는 앞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가수로 데뷔하고 영양실조, 골다공증, 척추측만증, 난시, 저혈압까지 않게 돼 힘들었다"며 "쉬는 동안 체중도 늘리고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해 이전보다 많이 건강해졌다"고 토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