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져 양희은, 양희경 자매와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출연했다.
당시 MC 김구라는 이찬혁에게 "데뷔 3년차인데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벌써 39곡이라더라"며 "저작권료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윤종신 역시 "연간 억 단위는 되지 않겠냐"며 거들었다.
당황한 이찬혁은 "제 입으로 말하기 곤란하다"며 대답을 망설였다. 이에 이수현은 "내가 알기론 꽤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대신 답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찬혁은 오는 18일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 이찬혁은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며 군입대를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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