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이 입대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입대한다.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찬혁은 오는 9월 18일 해병대에 입대한다. 조용히 입대하길 원하는 본인의 뜻에 따라 당일 별도의 행사는 마련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통 서른 전후로 입대하는 연예인들과 비교했을 때, 1996년생으로 만 21세인 이찬혁의 입대는 비교적 이른 편이다. 하지만 이찬혁은 앞서 다수의 인터뷰를 통해 최대한 빨리 군복무를 마친 뒤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이찬혁은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며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의 공백기 동안 또 다른 멤버인 이수현은 개인 활동에 치중할 전망이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지난 7월 싱글 '다이노소어'(DINOSAUR)를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찬혁의 동생이자 악동뮤지션 멤버인 이수현은 개인 활동에 치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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