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스포츠한국에 "배지현과 류현진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며 "류현진의 이번 시즌이 끝나면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곧 추가 공식입장 발표를 통해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SBS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배지현은 2014년부터 MBC스포츠플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 LA 다저스 소속의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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