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준혁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에 출연한다. 이준혁이 맡은 역할은 노동운동에 빠져 가정에 소홀한 가장으로 부인 역에는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신은경이 낙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스페셜-나쁜 가족들'은 가정을 돌보지 않는 아빠, 바람난 엄마, 남자친구와 동거를 선언한 여고생 딸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지난 24일 대본 리딩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중순 방영된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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