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양수경. 사진= SBS '불타는 청춘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가수 양수경이 과거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탈락 사실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인천 소무의도로 떠난 청춘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새 친구 포지션 임재욱은 1992년 '신세대 가요제'를 통해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양수경은 "나는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에 나갔는데 떨어졌다. 둘 다 예선에서 탈락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나는 떨어질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고등학교 때 앨범도 한장 냈었기에 나름 가수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국진은 "이선희가 출전할 때였냐?"고 물었고 양수경은 "맞다. 이선희가 'J에게'로 대상 받을 때였다"며 "그때 떨어지길 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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