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 14화는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시청률 3.4%,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자 달타냥의 합류 소식이 알려져 강호동, 김희선, 존박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화 연결을 한 여자 달타냥은 "김희선 별로 안 마주치고 싶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김희선은 "미친X이야?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며 "내 라이벌이면 전지현, 김태희. 다 유부녀다. 안 친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여자 달타냥의 정체가 궁금했던 김희선은 직접 마중을 나갔고 달타냥은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고수희로 밝혀졌다. 김희선은 고수희의 모습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