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프로젝트의 수장이었던 최진 대표가 고인으로 발견된 가운데, 그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더욱 안타까움으로 남고 있다.

21일 '김수로 프로젝트'의 최진 대표가 서울 성동구 모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

특히 최진 대표는 회사 직원들에게 SNS 메신저를 통해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한 사실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죽음에 가수 허규는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대표님 보고 싶습니다"라는 추모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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