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는 지난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분홍신',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써니', '미쓰 와이프', '친절한 금자씨'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타짜-신의 손'에서는 송마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MBC '앵그리맘'에 출연하며 김희선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고수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 첫 여자 달타냥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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