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프로젝트의 최진 대표가 사망한 가운데,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김수로 프로젝트란 배우 김수로의 주도로 연극과 뮤지컬을 기획,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일컫는다. 지난 2011년 문화사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김수로와 아시아브릿지 컨텐츠의 최진 대표가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것이 특징인데, 로맨틱 코메디부터 고전까지, 창작부터 라이센스 작품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1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성동구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최진 대표가 숨져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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