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전현무 김영하. 사진=JTBC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전현무가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상실의 시대'를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작가 김영하가 출연해 "해외여행만 가면 읽지도 못하는 책들이 가득한 서점을 찾아다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세계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전현무는 일본 대표 오오기가 일본의 소설가로 무라카미 하루키를 소개하자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가장 빨리 읽었다"고 밝혀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전현무는 "야하다"라고 말했고 오오기 또한 "맞다. 야하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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