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 사진=코스모폴리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효린이 물오른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효린은 21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9월호를 통해 가을 시즌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그는 매트한 레드 립과 촉촉하게 빛나는 MLBB 립을 건강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멋지게 소화해냈다.

효린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씨스타 해체 후 오랜만의 여유를 신나게 즐기고 있어요. 그 동안 바빠서 못 만났던 사람들도 만나고 또 쉬엄쉬엄 안 해봤던 음악 작업들도 하고 있죠” 라고 전했다.

다이어트 사진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는 그녀에게 몸매 비결을 물었더니 “헬스장에 가서 웨이트를 정말 열심히 할 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땐 집에서 맨손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라도 매일 해요”라고 답했다. 효린은 “힘들이지 않고 몸매 관리 하고 싶다면 하루에 5분, 10분이라도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해요. 잠깐만 운동해도 길게 보고 하면 효과가 분명 있거든요”라고 다이어터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씨스타 때 많이 안 해봤던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도전해보려고요. 발라드도 하고 미디엄 템포의 음악도 해보고. 보시는 분들이 너무 어색해 하지는 않도록 원래의 제 모습은 유지하면서 새로운 부분도 함께 보여드릴 것"이라고 솔로 가수 효린으로서의 활동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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