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드 '글로우' 오디션장에 떴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LALA 랜드' 특집으로 미국 드라마 진출을 위해 넷플릭스 '글로우 : 레슬링 여인천하' 오디션을 보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됐다.

다섯 사람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나타났다. 박명수는 "레슬링은 어떻게 준비해야 되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박명수는 "쫄지마 컴온"이라며 멤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후 '글로우 : 레슬링 여인천하' 오디션장에서 수많은 오디션 참가자들을 본 이들은 바짝 긴장했다. 7년 전 '무한도전'을 통해 프로레슬링에 도전했던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형은 레슬링할 때 기술보다 반칙을 주로 했지?"라고 과거를 상기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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