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푸드 트레일러 창업 도전자로 나선 피에스타 차오루가 등장했다.
강남역 편의 이훈에 이어 ‘푸드트럭’ 수원 편 두 번째 연예인 도전자로 나오게 된 차오루는 사전 인터뷰에서 “연예인 아니면 할 줄 아는 게 없다. 스케줄이 없으면 굶어 죽는다”며 불안정한 연예계 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편하게 살기 위해 장사하는 것과 먹고살기 위해 장사하는 게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생활이 아닌 생존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라며 “지금도 수입은 0원이다. 아이돌 이후의 삶은 암담하다”고 밝혀 절박한 심경을 전했다.
특히 차오루는 본격적인 장사에 앞서 재래시장 탐방과 요식업 교육을 받았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의욕을 불태워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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