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부부 /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달달한 신혼일상을 공개한다.

안재현-구혜선 커플의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tvN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온다. 앞서 출연소식을 알렸던 장윤주-정승민 부부와 함께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신혼일기 시즌2’에 합류해 풋풋한 신혼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tvN 나영석PD의 러브콜에 응답한 오상진-김소영 부부는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로 연예계에서 ‘모범부부’로 잘 알려진 커플. 이들은 특히 올해 4월 30일에 결혼해 이제 갓 100일이 지난 신혼부부다. 이들이 선보일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일기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혼일기’ 연출을 맡은 이우형PD는 “시즌2에서는 오상진-김소영 부부, 장윤주-정승민 부부 등 두 커플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즌1보다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혼일기 시즌2'는 오는 9월 1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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