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혜리가 화제다. 사진=tvN 캡처
배우 류준열과 걸스데이 혜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방송이 화제다.

지난해 2월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1회에서는 '응답하라 1988'에서 호흡을 맞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고경표는 예쁜 하늘을 보며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보라야, 성보라~ 보랏빛 하늘을 보니 네가 생각난다"라고 외쳤다.

이어 류준열은 "이제 솔직해지자"며 "덕선아 보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지난 1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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