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백지영.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백지영의 출산 관련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가수 백지영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출산 2개월 차임을 밝힌 백지영은 자신의 근황과 육아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도 "아이를 낳는 순간 자신의 삶을 잃는 건 남자들이 아니라 여자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아이를 낳는 건 여자인데 모유 수유는 남자가 했으면 좋겠다. 남자한테 모유가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뼈마디가 벌어질 정도로 여자가 아이를 낳았으면 수유 정도는 남자가 해야 한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배우 정석원과 결혼한 백지영은 지난 5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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