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이름없는여자'에서는 끝내 목숨을 잃은 가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해주(최윤소)는 병원에서 눈을 뜨지 못하는 가야의 모습을 보고 "엄마. 우리 가야가 왜 죽어. 이거 꿈이지? 나 지금 꿈 속에 있는 거 맞지?"라고 믿지 못했다.
이어 "여보, 아빠. 지금 이거 현실 아니지? 우리 가야가 왜 하늘나라로 가"라며 울부 짖었다.
이를 지켜보던 손여리(오지은) 또한 "우리가 왔는데. 살려주러 왔는데 가야가 왜 죽어요"라고 중얼거리며 눈물을 쏟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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