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한 관계자는 14일 스포츠한국에 "'청춘시대2' 제작진이 논의 중"이라며 "아직까지 정확히 확정된 사안은 없다. 공식입장이 나오면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온유는 오는 25일 첫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등)에서 권호창 역을 맡았다. 극중 권호창은 어리바리한 공대생으로 정예은(한승연)과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한편 온유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의해 인근 지구대로 연행됐다. 온유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