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의 아이유가 계란말이를 완성했다.

13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서는 오픈 7일차를 맞은 소길리의 아침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과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 가운데 달걀이 익어가는 도중 몸을 흔들기 시작한 것.

특히 주황색 옷을 입고 당근을 썰며 추는 아이유의 춤은 보는 이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그렇게 최후의 조찬을 즐긴 이들은 마무리로 막걸리 한잔을 나누며 한껏 여유를 즐겼다.

이밖에도 아이유는 제주도 생활에 완연히 빠진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이 "집에서 자고 싶지 않냐"고 묻자 "서울에 있는 집은 생각이 하나도 안난다"라고 대답한 건. 이상순은 "그래도 집이 최고"라고 말했지만 내심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