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박서준 강하늘. 사진='청년경찰' 포스터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영화' 청년경찰'이 15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전날 하루 동안 관객수 51만 7,524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144만4,014명을 기록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떠올랐다.

영화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박서준과 강하늘의 케미 넘치는 브로맨스가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12일 하루 70만 66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28만 1604명을 동원한 '애나벨:인형의 주인'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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