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소녀시대. 사진=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에 출연한 걸그룹 소녀시대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았다.

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멤버들이 "나의 자부심이다"라고 말한 후 써니를 보며 "써니는 나의 슴부심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써니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써니는 지난 2015년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서 "21살 때부터 성에 눈을 떴다"고 운을 뗐다.

이에 태연이 "가장 자신 있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고 묻자 써니는 "셀시한 발목이다"라고 답한 후 이내 "가슴. 가슴. 가슴!"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