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희와김루트 사진=문화인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불후의명곡' 신현희와김루트가 음악 예능에 도전한다.

신현희와김루트의 소속사 문화인은 12일 "많은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대세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드디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으로 음악 예능에 도전한다"며 "지난 31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된 KBS 2TV 음악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는 작사가 고(故) 정두수 편으로 신현희와 김루트는 전설의 명곡 ;마포종점'으로 승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출연임에도 대기실에서 특유의 발랄한 예능감을 뽐냈으며 담담하고 정갈하게 노래한 은방울 자매의 '마포종점'을 발랄하고 통통 튀는 편곡의 묘미를 살려 청중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며 "신현희와김루트는 2015년 2월 발표한 '오빠야' 가 올해 1월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급부상 하면서 지금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혼성듀오 신현희와김루트는 오는 21일 캠페인송 '같이 같이'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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