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끈다.

이동건은 지난 5월 조윤희가 진행했던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당시 이동건은 처음부터 "기운으로 따지면 요즘 대한민국에서 날 따라올 사람이 없다"며 새신랑의 행복한 기운을 맘껏 뿜어냈다.

이후 이동건 조윤희는 이구동성 퀴즈에서 차 안에서 첫 키스를 나눴다는 등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또 조윤희는 "이동건의 자상함에 반했다. 나는 외모는 안 본다"며 "라디오 방송 오갈 때 자주 와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줬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건은 마지막으로 윤종신의 '그대 없이는 못살아'를 신청곡으로 꼽아, 조윤희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인연을 맺은 이동건, 조윤희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2세 임신 소식까지 전해 팬들의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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