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이지영A(강예원)와 가까워지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알리 백작(최민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알리 백작은 이지영A에게 꽃을 보낸 뒤, 강호림(신성록)이 직접 배달하는 것을 보곤 분노했다. 자신의 뒤통수를 친다고 생각했기 때문.
이어 "꼴갑을 떤다. 저 놈 볼 때마다 기분이 더럽다. 아주 심각하게 더럽다"고 이를 갈아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호림은 알리 백작이 산 꽃을 자신이 주는 것처럼 애교와 함께 건네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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