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틀트립' 여자친구 신비가 물대포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국내 물놀이 특집'으로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크크파크투어'를 계획하는 여자친구 유주 신비 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여자친구는 워터파크 내 슬라이드에 도전했다. 평소 겁이 없다는 신비는 "얼굴을 찡그린 사람이 벌칙으로 물대포를 맞고 간식을 사자"고 엄지와 유주에게 제안했고 두 사람은 슬라이드 탑승에 앞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예상과 달리 신비만이 스라이드를 타며 미간을 찌푸렸다. 결국 벌칙 수행은 신비 몫이 됐고 물대포를 맞은 신비는 "물이 뒤통수를 때리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물줄기가 너무 강해서 목덜미가 아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2TV '배틀 트립'은 특정 주제로 여행을 다녀온 연예인의 꿀팁을 전수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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