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프로젝트 진영, JB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JJ프로젝트 JB가 갓세븐의 히트곡이 사랑받는 소감을 밝혔다.

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는 JJ프로젝트의 새 미니앨범 '벌스 투(Verse 2)' 발매 기념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인터뷰에는 JJ프로젝트 JB, 진영이 참석했다.

JB는 지난 6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갓세븐의 '딱좋아' 'A' 등이 퍼포먼스 곡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서 "TV를 잘 못봐서 방송을 못 봤지만 얘기는 들었다"며 "방탄소년단 노래를 더 많이 들고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노래를 알긴 아는구나 신기했고 갓세븐 노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우리 무대를 보고 어느 한 부분을 인정해준 것"이라며 "그 부분에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갓세븐의 유닛그룹 JJ프로젝트는 지난 31일 신보 '벌스 투(Verse 2)'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일, 오늘'을 비롯해 '커밍 홈(Coming Home)' '온앤온(On&On)' '이카루스(Icarus)' 등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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