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비밀의 숲' 유재명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재명은 지난 29일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을 통해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촬영했던 시간들이 문득 스쳐 지나가는데 벌써 마지막 종영인사를 드린다니 아쉽다"며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분위기에서 막을 내리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tvN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조승우)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배두나)과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 유재명은 서부지검 차장 검사로 황시목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나 살인 사건 이후부터는 첨예하게 대립하는 이창준 역을 열연했다. 지난 30일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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