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강하늘 사진=한국아이닷컴 DB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우 강하늘이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유를 기원했다.

강하늘은 28일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 제작 무비락) 인터뷰에서 김우빈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앞선 5월 강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친구가 흔치 않은 병으로 고생 중이다. 저는 미리 알았지만 어제부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으니 이렇게 부탁 아닌 부탁을 드린다.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란다. 우빈아 사랑한다. 힘내라. 항상 웃자"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5월 "김우빈은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에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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