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내한. 사진=MBC '무한도전' 트위터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스테판 커리의 내한을 환영했다.

24일 MBC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에 "스테판 커리 첫 내한. 우리 만나러 오는 중. 운명을 직면하라. 레알 참트루"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은 'D-2'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스테판 커리를 환영하는 멤버들의 설렘 가득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오는 26일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스테판 커리는 28일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녹화를 진행한 후 출국할 예정이다. 스테판 커리는 2016년 NBA 역사 최초로 만장일치 MVP를 차지한 농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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