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가 화제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워너원고’ 촬영에 나선 워너원 멤버들이 길거리에서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워너원 멤버 배진영과 이대휘의 목격담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그룹 워너원의 배진영과 이대휘가 서로의 손목에 끈을 매단 채 시민들에게 길을 묻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팬들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커플 셔츠를 입고 있는 배진영, 이대휘의 모습이 담겼다.

배진영과 이대휘는 Mnet ‘워너원고’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내달 첫 방송을 앞둔 ‘워너원고’는 팬들의 매칭 투표로 1일 동안, 1M 이상, 1도 떨어지지 않을 두 명의 워너원 멤버를 선정하는 형식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에 배진영과 이대휘가 서로의 파트너로 매칭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한편 '워너원고'는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탄생한 워너원 멤버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 3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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