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TV광고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뮤지컬배우 함연지의 오뚜기 광고가 회자되고 있다.

식품기업 오뚜기는 지난 2015년 자사 인기 제품인 오뚜기 3분 카레의 TV광고 모델로 함연지를 캐스팅했다. 당시 '내가 좋아하는 카레는'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해당 광고에서 함연지는 파티 콘셉트를 배경으로 오뚜기 3분 카레를 조리하고 있다. 특히 카레를 맛보는 함연지는 "취향은 달라도 카레는 오직 오뚜기 카레"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한편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월 민족사관학교 출신으로 홍콩에서 회사원으로 근무 중인 A씨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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