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어린시절 친아버지의 지속적인 가정 폭력을 당했다. 밤에 조용히 일찍 자는 집, 부모님이 안 싸우는 그런 집이 부러웠다"며 "어린 남동생을 돌보다 14살에 미용을 배우며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인지 새아버지는 정말 고마운 분"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엄마를 여자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지 않나. 그래서 더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더라. 새아버지에게 늘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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