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 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MBC 측이 워너원 강다니엘의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7일 MBC 측은 "강다니엘이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을 논의 중이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스케줄 등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다니엘이 이날 오전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제작진과 미팅 후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에서 시간을 즐기는 집돌이(혹은 집순이) 연예인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이다. 강다니엘 외에도 배우 이상우, 최우식, 가수 시우민(엑소) 등이 출연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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