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연습생 사무엘(김사무엘)이 배려심 넘치는 행동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사무엘은 홍콩 쇼핑몰 APM 창립 12주년 기념 기부자를 위한 자선행사에 초청됐다.

이날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팬과 함께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사무엘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무엘은 춤을 추던 중 실수로 팬의 얼굴을 살짝 치게 됐다. 그는 깜짝 놀라며 곧바로 팬을 포옹했고 사무엘의 행동에 현장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사무엘 정말 다정하다", "나보다 어린데 설렌다", "내가 저 팬이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해외 팬이 올린 직캠 영상은 무려 1만4,000회의 리트윗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사무엘은 오는 8월 2일 오후 4시 미니앨범 '식스틴'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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