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이연화가 출연했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이연화가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이연화는 빼어난 미모와 화려한 이력으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냐"고 묻자 이연화는 "2017 머슬 마니아 아시아 대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CEO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2017 머슬 마니아'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해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한 K대학을 4년 연속 단대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칸 광고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에 참가해 최연소 여성이자 학생 신분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다.

전현무가 "너무 많다. '이거 실화냐'는 말이 나올 정도다. 너무 독하신 거 아니냐"고 묻자 이연화는 "독하지는 않았고 욕심이 많았다. 잠은 이틀에 한번 정도만 자고 거의 안 잤다"며 "디자이너로서 많은 기회를 잡은 게 디자인만 공부한 게 아니라 예술학도 같이 공부해서 그 부분을 높게 봐주신 것 같다"고 겸손하게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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