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설리 주연 '리얼'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영화 '리얼' 공식 포스터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리얼'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리얼'은 예매율 28.3%로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박열'이 25.3%의 예매율로 뒤를 잇고 있다. 멀티플렉스 극장 상영을 거부한 '옥자'가 13.4%로 3위다.

'리얼'은 지난 26일 CGV 왕십리에서 언론배급시사회를 열었다. 이후 "난해하다"는 평과 "신선하다"는 극과 극의 후기가 갈리고 있는 상황. 이를 극복하고 '리얼'이 오랜만의 한국 영화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한편 '리얼'과 '박열'은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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