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사진='품위있는 그녀'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품위있는 그녀' 김희선이 상류층 럭셔리를 대공개한다.

23일 JTBC 새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 연출 김윤철) 측은 김희선의 요트 항해 사진을 공개했다. 앞선 촬영에서 김희선은 매서운 바닷바람을 맞았지만 아름다운 풍경에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들뜬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우아진(김희선)은 브런치 모임 멤버들인 차기옥(유서진) 김효주(이희진) 오경희(정다혜)와 요트를 빌려 선상 파티를 연다. 강남 사모님 4인방은 바다 위에서 오직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시간을 누리며 상류층의 럭셔리 라이프를 만끽한다.

특히 요트 선실 파티에는 우아진과 브런치 멤버들 이외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은 손님들이 은밀하게 합석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들의 정체는 상류층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포인트가 되어줄 전망이다.

'품위있는 그녀' 관계자는 "요트에서의 파티는 드라마에서 또 다른 축을 이루는 브런치 멤버들의 호화로운 삶뿐 아니라 비밀스러운 이면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며 "동시에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요트신을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JTBC '품위있는 그녀'는 재벌가 둘째 며느리 우아진(김희선)의 럭셔리한 삶에 미스터리한 박복자(김선아)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담는 드라마. 김희선 김선아 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