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이 화제다.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알쓸신잡’ 잡학박사들이 경주에 뜬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 제 4탄은 경주 편으로 꾸며진다.

'알쓸신잡'은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이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유희열,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출연하고 있다.

최근 경북 경주에서 진행된 녹화 중 잡학박사들은 경주 해장국의 특별한 한 가지를 언급한다. 특히 경주 출신 유시민은 에밀레종과 구슬치기, 천마총과 함께한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더불어 잡학박사들의 토크 박스는 이날도 계속된다. '문어를 제사상에 올린 이유는 먹물 때문?', '고린내의 어원은 고려 냄새다?', '황리단 길에도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일어날까?' 등 의식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토크가 또 한 번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알쓸신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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