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입장을 정리 중이다. 오늘(23일) 중 강동호 '성추행 논란'과 관련해 2차 공식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인 22일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룹 뉴이스트 강동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2009년 중학교 1학년 때 한 살 위였던 강동호가 학원 버스에서 성추행을 했다"며 강동호와의 통화 내용이 담긴 동영상을 첨부했다.
이에 플레디스 측은 이날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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