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철 정재은
배우 서현철과 정재은의 러브스토리가 조명되고 있다.

앞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현철은 정재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연극계 원로배우 백성희 선생님과 아내, 내가 일본에서 연극을 올렸던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당시 백성희 선생님께서 콩나물을 먹고 싶다고 하셔서 콩나물을 샀는데 아내가 콩나물을 잃어버렸다"며 "그것을 내가 찾아주며 사랑이 시작됐다"고 회상했다.

서현철은 "마흔 넘어서 아내를 만나 2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아내는 41세에 (결혼) 했다"며 "연애를 2년 정도 했다. 한일합작 공연을 위해 일본에 갔다가 사랑을 키웠다"고 밝혔다.

한편, 서현철과 정재은은 21일 방송된 SBS '싱글 와이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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