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박지훈이 국민프로듀서를 향한 감사를 표했다.

박지훈은 지난 19일 마루기획 신인개발팀 SNS를 통해 소감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훈은 "팬 여러분들을 지후니(지훈이) 마음 속에 저장"이라며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한 특유의 사진 찍는 동작으로 팬들에게 어필했다.

박지훈은 이어 "제가 이번에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프로듀스101'에서 2등이라는 높은 등수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요. 여러분들께서 2등으로 뽑아주신만큼 더 책임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지훈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지훈은 '프로듀스 101 시즌2' 초기 윙크남으로 인기를 모으기 시작해 회를 거듭하며 1위를 차지했으나 최종 심사에서 강다니엘에게 1위를 뺏겨 2위로 워너원에 발탁됐다.

한편 박지훈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워너원 멤버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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