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에이미 방송분
방송인 에이미가 자살을 시도했다. 왜곡된 방송 내용이 그 이유다.

20일 한 매체는 "에이미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자살을 기도,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의 위기는 넘긴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밤 한국 종편방송의 연예 프로그램에서 에이미에 대해 다뤘는데, 이를 접한 에이미가 충격과 억울함에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로 추측해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미가 120평의 초호화 주택에 살아 조명받았다" "유명 트레이너에게 몸매 관리를 받으며 럭셔리한 삶을 살았다" "엄청난 재벌의 숨겨진 딸이라는 풍문이 돌았다"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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