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DB
복귀를 앞둔 배우 서하준의 소감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하준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저에게 팬분들 뿐만 아니라 국적를 불문하고 안부와 응원의 한마디를 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렇게 갑작스레 글을 쓰게된 이유는 그에 답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한분한분께 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수 없어 이렇게 다함께 할수있는 공간에 글을 적어봅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앞으로의 이 글들을 하나하나 번역(translate)하여 올리지 못해 먼저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제일 먼저 드리고 싶은 말은 단하나.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항해한 선함위의 선원들은 그 어느 배의 선원들보다 단단하고 굳건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참 팬여러분들과 전 추억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 또한 저의 복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요즘 문득 듭니다"라고 성숙한 인사를 건넸다.

특히 "시련과 경험은 더없는 스승이라고 했던가요. 돌이켜보면 지금 이시간이 절 더욱 단단하게 성장시키고 또한 저에게 필요한 시간이기에 이런 시간이 주어진것일까?하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그동안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하준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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