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가 내한한다. 사진=현대카드 제공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가 한국에 온다.

20일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자신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미국 플로리다 태생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08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을 통해 데뷔했다. 2013년 싱글 앨범 'The Way'로 빌보드 싱글 차트 9위에 안착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이어 이듬해 내놓은 정규 1집 'Yours Truly'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미국 내에서만 백만 장 이상 판매됐다. 그 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히트곡으로는 'Problem', 'Almost Is Never Enough', 'Bang Bang', 'One Last Time' 등이 있다.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예스24(ticket.yes24.com)에서 예약이 진행되며 현대카드 소지자는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6일(월) 낮 12시부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일반예매는 27일(화) 정오부터 진행된다.

스탠딩 R이 14만3,000원, 스탠딩 S가 13만2,000원이며 지정석 R 14만3,000원, 지정석 S 13만2,000원, 지정석 A와 B는 각각 11만원과 9만9,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에는 20%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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