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이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서울 서교동 Space M에서 장문복의 첫 번째 팬미팅 '문크리스탈파워'가 진행됐다.

장문복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 일주일 전 사전 질문과 함께 참석유무 등의 사전 조사를 진행 한 뒤, 장문복 투표인증 이미지를 첨부한 팬 50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했다. 팬미팅은 신청 시작과 동시에 마감돼 장문복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팬미팅에서 장문복은 팬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문복 영역'이라는 모의고사도 진행해 고득점자에게는 장문복의 애장품을 선물하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같은 소속사에서 데뷔 준비 중인 걸그룹 '블랙맘바'와 함께 블랙핑크의 '휘파람' 커버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나야나'에 맞춰 깜짝 댄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장문복은 래퍼 사포와 함께 본인의 곡 '곡성'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장문복은 생애 첫 팬미팅을 하게된 소감과 팬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팬 전원에게 폴라로이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문복은 지난 16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밝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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