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의 김희선과 김종민이 강호동의 적수로 나섰다.
'섬총사'의 김희선과 김종민이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19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연출 박상혁)’ 5화에서는 우이도를 찾은 깜짝 손님 김종민과 섬총사 멤버들이 그려졌다.

김종민은 강호동의 친분으로 우이도를 찾았다. “(김종민과 함께 하는) 7년만의 야외버라이어티다”라는 강호동의 말처럼, 둘은 과거 호흡을 살리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저녁을 먹은 섬총사와 김종민은 김희선이 가져온 블록 게임을 시작했다. 블록 게임을 처음 하는 강호동은 게임의 늪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여기에 오랜 게임인생으로 노하우를 쌓은 김종민과 김희선이 합을 맞추며 강호동을 쥐락펴락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선이 빨래집게 중 어느 것이 가장 아플지 본인에게 직접 테스트하며 신중하게 골라오면, 김종민이 어느 부위가 가장 아픈지를 알려주어 강호동을 골탕먹이는 것. 강호동을 향한 김종민-김희선 콤비가 폭소를 이끌었다.

한편, 달타냥 태항호는 며칠이 지나도 ‘태양이’로 부르는 집주인 할머니와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잘생겨질 순 없지만 더 못생겨질 순 없다’는 확고한 미용 철학 하에 할머니와 함께 얼굴 팩을 하는 등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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